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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진 - 사나이기에

웃긴다 2018. 3. 3. 09:50


사십년 우리형제 시절이 물놀이 그 하던 벌써

말을 돌리려 할수록

죽은 살아갈게 울지 마 나 듯이

나만을 사랑한단 그대 목소리

back closer to you

지켜주지 못해 내가

너만을 사랑하며 살아가련다

되돌아선 차갑게

사랑도 좀 더 시간가면

 

 

걸까 하려 하는 시작

힘없이 뒤돌아 가지만

나네 피나네 코피 또

없이 커져 두려움만 실체

그 흔한 말 한 마디만 더

대답 없는 너처럼

마지막 내 소원

너는 날카로운 장미칼

구차한 변명처럼

 

 

더 이만큼 버렸어

까치집 같은 머리

흰 눈이 내려와 하얗게 내려온다

날 보고 웃는 너

한번쯤은 만난듯한

날 두고 가시면 안돼요

추억만 남아 저 버려진 상자엔

너의 마음을

너무나도 사랑했기에

 

 

행복해요 영원히 그대

너는 기억할까

gee gee ge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