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성리 - 나에게 하는 말
바람 스치는 차가운
날 위해 웃을 있는 수 언젠가
어두워진 거리를
괜찮아 질 결국에는 말야 거야
꺼진 사이로 불 가로등
애써숨켜하지않아도돼
서성이고 혼자
손가락사이로흘린눈물
무거운 다리 끌고서
잠시 쉬어도 되는 걸
끝 계단 올라섰던 겨우
해줄 말이 있어 밤하늘에 기대
지쳐 앉은 밤 늦은 주저
조금씩지쳐가는나에게
뒤를 돌아봤어
변하지 않는 하루하루에
밝게 떠오른 달은
오늘의 빛을 기억해 나
비춰주고 길을 지나온 있어
내게 머물러 준
혼자였던
있는 수 위해 날 웃을 언젠가
나를지켜주고있어
말야 괜찮아 거야 결국에는 질
변하지 하루하루에 않는
애써숨켜하지않아도돼
지쳐가는나에게조금씩
손가락 흘린 눈물 사이로
기대 밤하늘에 해줄 말이 있어
잠시 쉬어도 되는 걸
잠시 쉬어도 걸 되는
해줄 말이 있어 밤하늘에 기대
눈물 손가락 흘린 사이로
조금씩 지쳐가는 나에게
숨켜하지 않아도 돼 애써
않는변하지하루하루에
결국에는말야괜찮아질거야
있어 지켜주고 나를
언젠가 웃을 수 있는 날 위해
혼자였던
가파른 길을 오를 때
지나온 있어 비춰주고 길을
내 옆을 지키며
밝게떠오른달은
거리에서 않는 닿지 손끝 겨우
바라봐주었어